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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두달 동안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꼭 감옥 가라"

"윤 총장 2개월 정직, 관대함에 가슴 뭉클하고 목이 메어"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0-12-16 11:27 송고 | 2020-12-16 14:10 최종수정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 2020.11.1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 2020.11.1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조국 흑서'를 제작했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데 대해 "관대함에 가슴이 뭉클하고 목이 멘다"고 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천인공노할 범죄를 네 가지나 저지른 윤 총장에게 겨우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려주시다니"라며 이렇게 비꼬았다.

서 교수는 "그 두 달 동안 이니(문 대통령)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꼭 감옥 가라"며 "널 영원히 잊지 않으마"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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