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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충북도청 149㎞ 달린다…강호축 마라톤대회 개최

17~19일 3일간 1회 대회…강호축 중심 충북·강원 화합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0-11-03 16:14 송고
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마라톤 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과 충북에서 열린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0.11.3/© News1
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마라톤 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과 충북에서 열린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0.11.3/© News1

충북도는 '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과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호축으로 연결된 충북과 강원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 행사로 두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10개팀 2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구간만 해도 강원도청을 시작으로 강원 홍천과 원주를 거쳐 충북 제천과 충주를 지나 충북도청에 도착하는 총 149㎞에 달한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개회식 등을 생략하고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두 자치단체는 대회를 통해 강호축을 널리 알리고 시도 간 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강호축 8개 시도 참가하는 대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호축 관계 시도와 상생‧화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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