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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시민축제 10~11월 온라인으로 진행

시·안양문화예술재단 SNS 채널서 각종 프로그램 '만끽'

(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2020-10-05 16:42 송고
안양시, 2020 시민축제 우선멈'춤' 포스터(안양시 제공)© 뉴스1

경기 안양시는 올해 시민축제(우선멈‘춤’)가 별도 개·폐막식 없이 10~11월 두달 간 온라인상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민 축제는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선 하던 것들을 멈추고(사회적 거리두기) 회복과 치유를 위한 희망의 춤을 추자는 의미가 담겼다.

해당 기간 시민들은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로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공모전과 축제송 공모전, 온라인 댄스 워크숍, SNS 댄스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주요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온라인으로 첫 시도되는 이번 시민축제는 이전과는 다른 사회적 현상에 적응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것”이라며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고 세계적 안무가 라이킴과 함께 안양의 브랜드가치를 대내외에 높이는 계기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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