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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주연·효민·김희정 보고있나?"…김희선의 슬기로운 생파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5-21 06:41 송고 | 2020-05-21 08:10 최종수정
김희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김희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김희선이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서프라이즈 파티를 공개하며 기쁨을 표시했다.
지난 20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서프라이즈, 고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원서, 옥이, 혜나, 혜정" 이라는 스태프들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면서 "날 울리는 사랑스러운 그녀들"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예상치 못한 축하에 박수를 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스태프들에게 받은 케이크를 든 채 행복함을 표현 했고, 쏟아지는 생일축하에 감격한 듯 눈물을 글썽이는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녀의 대체불가 여신 미모에도 눈길이 간다.
하지만 사진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장소였다. 호화로운 룸이나 야외 술집 등의 생일파티 장소가 아닌 승합차로 추정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고로 이 시국에 생일파티는 이렇게 해야지 보고 있냐 이민정, 이주연, 효민, 김희정?" , "다른 동네와는 다르게 조촐하게 했다" , "그래 저렇게 해야지" , "밴 안에 김희선씨를 위한 생일공간을 꾸며 놓고 깜짝 생일파티를 해 주었네" 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앞서 배우 이민정, 걸그룹 출신 효민, 리듬체조선수 출신 손연재, 가수 이주연, 배우 김희정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청담동 모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나란히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그들은 "선물만 주고 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30분 정도만 들렸다"며 해명을 했지만 누리꾼들은 "이 시국에 파티를 벌이고 파티에 참석한 것은 이태원이든 청담동이든 그릇된 행동이었다"고 주장하며 계속해서 그들을 지적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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