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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인파에 혼잡한 고속도로…상행선 정체 극심

오후 6~7시 정체 최대, 밤 9~10시에야 해소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9-11-09 11:42 송고
/뉴스1 DB © News1 조태형 기자
/뉴스1 DB © News1 조태형 기자

토요일인 9일 전국 고속도로는 쾌청한 날씨에 단풍놀이 등 가을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매우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9~10시에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밤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오전 7~8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정오 절정에 이른 뒤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정오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59분 △울산 4시간49분 △강릉 3시간1분 △양양(남양주 출발) 2시간15분 △대전 2시간19분 △광주 3시간59분 △목포 3시간56분 △대구 4시간5분이다.

반대로 지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남양주까지) 1시간50분 △대전 1시간41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3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51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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