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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모 세무서장이 운전하던 승용차에 현직 경찰관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쯤 충주시 금릉동 금제저수지 옆 삼거리에서 모 세무서장 A씨(54)가 몰던 차에 충주의 한 지구대 소속 B경위(53)가 치였다.사고 충격으로 15m 정도를 튕겨져 나간 B경위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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