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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제1호 이달의 기업' 피피아이 선정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19-04-01 18:02 송고
광주 북구청의 모습/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 북구청의 모습/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 북구는 기업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범구민 기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호 이달의 기업으로 ㈜피피아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피피아이는 1999년 전남대 교수와 졸업생이 주축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100기가급 광송수신기용 디먹스(DEMUX) 모듈을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인텔에 납품하고 있다.

피피아이 대표이사인 김진봉 전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2018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기술 개발과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증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달의 기업은 산업단지공단과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고용 증대와 사회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월 1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패 수여와 모범근로자 표창, 중소기업 지원 시책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북구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 게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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