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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브라이언, 연기자 겸업 선언…'연남동539' 캐스팅 확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2-20 11:12 송고
하이씨씨 © News1
하이씨씨 © News1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연기자 겸업을 선언했다.

국내 최고의 R&B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로 활동해 온 브라이언은 내년 1월10일부터 방송되는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에 캐스팅이 확정돼 연기자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연남동 539’(연출 강훈 한율, 극본 김진경 이지현)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주제로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전하는 드라마다.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는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이종혁, 오윤아, 이문식,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을 비롯해 틴탑 멤버 천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공략하는 연기자들이 캐스팅 됐다.

브라이언은 극 중 전직가수 라이언 역을 맡아 반짝스타로 활동했던 당시와 비교해 보면 비주얼을 빼고 나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한량의 모습을 연기한다. 앞서 지난 2015년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재벌남으로 카메오 출연해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 바 있는 브라이언은 당시 촬영에서 한 번의 NG도 없이 촬영을 마쳐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브라이언은 지난 11월 미니앨범 ‘너의 계절’로 약 2년만에 컴백해 가요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서는 오랜 시간 변치 않고 기다려준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투어 일정에도 드라마 출연을 위해 연기 수업을 받는 등 ‘연남동 539’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남동 539’는 새해 1월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영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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