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디젤 © News1

배우 유아인이 이끄는 로컬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젤(DIESEL)이 만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전시회가 열린다.디젤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운영하는 한남동 갤러리에서 디젤의 2017 봄·여름 시즌 캠페인을 주제로 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서 ‘장벽 대신 사랑을(Make Love Not Walls)’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디젤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콜라보 아티스트로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선택했다.

한편,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오픈형 종합 창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배우 유아인이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다. 활발하고 독창적인 작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이번 협업 전시에 ‘이것이 우리의 신호(This is Our Sign)’라는 주제로 디젤의 캠페인에 동참한다.

소속 사진작가 김재훈의 인물 사진과 권바다 작가의 설치 미술을 비롯해 권철화 작가의 라인 드로잉 등은 디젤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사랑, 소통, 화합,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또한 갤러리 내에 디젤존을 따로 마련해 디젤의 캠페인 이미지와 이번 시즌 메인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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