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산 병원홍보 바이럴마케팅, 신뢰있는 업체선택이 중요하다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4-27 13:02 송고
© News1
부산에 있는 병원들의 홍보, 바이럴마케팅, 블로그마케팅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토종 부산소재 광고대행사, 광고기획사는 물론 서울에 본사를 둔 광고대행사까지 병원광고에 뛰어들어 서울과 다름없는 광고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거기다 대형포털사의 광고성 콘텐츠 노출제재 및 보건당국의 의료광고 제재가 심해지면서 광고업체들의 광고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광고비를 지출하는 병원에서는 오히려 광고의 효과를 잘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거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부산에서 마케팅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퍼플매스(대표 백정인)는 병원 홍보 및 마케팅, 바이럴마케팅, 블로그마케팅 등 광고대행 업체를 선택하기 전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대해 정확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퍼플매스가 제안하는 광고대행사 선택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정확히 어떠한 매체에 어떻게 노출되는가를 확인하라.

대부분의 광고주들은 최초 제안을 받을 시 현란한 광고대행사의 말만 듣고 계약하기 일쑤다. 뭔가 제대로 노출되어 상담문의가 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최초 제안과는 달리 제대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광고의 목적은 노출과 점유다. 즉 최대한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야 하고, 숫자적으로도 많이 노출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광고주들은 으레 잘 되고 있다고 믿고만 있고 노출되는 매체들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제대로 된 광고를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의 키워드별 노출 우선순위에 따라 제대로 노출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2. 월간 홍보보고서를 정확히 검토하라.

대부분의 광고대행사들은 월간 광고 후 홍보보고서를 작성하여 광고주에게 보고한다. 이 홍보보고서는 실제 광고가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인데, 광고주들은 이 홍보보고서를 받고만 끝내는 경우가 많다. 퍼플매스가 최근 광고를 의뢰받고 진행한 울산의 한 병원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이 병원은 부산 유명 광고대행사로부터 2년 가까이 광고를 대행하면서도 별 효과가 없어 의뢰 후 광고를 바꾼 경우인데, 이전 업체의 홍보보고서를 보니 실제적으로 한달간 진행한 일이 거의 없었음이 밝혀졌다. 그동안 병원 측은 성실하게 잘 하고 있을 것으로 믿고만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홍보보고서를 정확히 체크하고 업체와 다음달의 광고를 협의해야만 업체는 보다 정성껏 관리를 하게 된다.

3. 광고기획을 제대로 하고, 기획안이 웹사이트에 반영되는지 확인하라.

모든 홍보매체를 통해 연결되는 곳은 다름 아닌 웹사이트다. 따라서 웹사이트의 퀄리티는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바이럴마케팅, 블로그마케팅 대행사는 블로그나 카페의 관리에만 집중하고, 대형 광고대행사는 블로그, 카페 상위 및 키워드광고 등 손쉬운 홍보매체의 노출에만 집중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제대로 된 광고효과가 있기 위해서는 병원의 차별성을 극대화한 콘텐츠 기획과 이를 웹에 반영하는 웹관리 기술이 기본이며, 이것을 노출하기 위해 모바일통합, 블로그, 카페, 지식인, 키워드광고 등의 홍보매체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4. 최선을 다하는 정직한 업체를 선택하라.

부산소재 대형 병원광고대행사 일부는 이미 원장들 사이에서 처음과 달리 열심히 하지 않는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거기에다 최대한 많은 업체를 수주하려는 욕심에 경쟁사 상관 없이 광고를 맡다 보니 근거리에 있는 동일 종목의 병원을 동시에 맡는 것까지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원장들은 후에 다른 계기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배신감은 더욱 커지기 일쑤다. 따라서 이러한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병원은, 광고사의 제안시 몇 개의 업체를 어떠한 식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체크하여야 하며, 동일 종목의 경쟁사를 근거리에서 관리할 경우에는 다른 성실하고 정직한 업체를 선택하여야 이러한 불안감에서 해소될 수 있다.

5. 광고대행 계약서를 꼼꼼히 체크하라.

위 모든 내용을 광고대행 계약서에 넣으면 상당히 유리한 광고대행 계약을 맺은 것이다. 더불어 일부 광고대행사는 광고계약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또한 경계하여야 한다. 광고는 항상 월단위로 진행되는 것이며 양사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자칫 1년 단위, 6개월 단위로 광고기간을 정해놓고 광고대행을 맡길 경우 해약시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거나 자료백업 등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광고 진행을 위해 웹이나 블로그 등에 쓰인 이미지들의 저작권이나, 생산된 다양한 광고 콘텐츠의 소유권 또한 추후 양사간 분쟁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러한 것도 꼼꼼히 체크하여 계약하여야 한다.

퍼플매스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병원의 홍보 및 마케팅, 바이럴마케팅, 블로그마케팅 등에 대한 검토 및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검토가 필요한 경우 퍼플매스 웹사이트(www.purplemass.net)로 신청하면 된다.




ohzi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