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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치웨이 출연 '저작권 보호' 동영상 제작

문화체육관광부·중국 국가판권국, 17일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07-17 02:29 송고
배우 박유천. © News1 여주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기도 파주 굿모드 스튜디오에서 중국 국가판권국과 '저작권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KBS미디어, iMBC, SBS콘텐츠허브 등 방송콘텐츠 3사와 한·중 대표 배우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해 한국 지상파 방송과 중국 국영방송사 CCTV 등을 통해 하반기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국 간의 문화콘텐츠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부 당국이 '양국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성사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저작권 보호는 당신의 페어플레이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홍보영상물 제작에는 한국의 박유천과 중국의 치웨이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박유천과 치웨이에게 한·중 정부 공동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pt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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