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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위대 기념식 축소...대사관서 소규모로 개최"

당초 행사장인 롯데호텔측, 日 대사관에 행사 취소 통보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014-07-10 13:39 송고 | 2014-07-10 14:05 최종수정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주한 일본 대사관의 자위대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측은 해당 행사를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롯데호텔 측은 10일 "국민 정서를 반영해 1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일본 대사관 특별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또 "행사에 대한 정확한 사전 정보나 확인 없이 업무를 진행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앞으로 보다 철저한 확인과 업무 진행을 통해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주한 일본대사관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일본대사관은 국내 주요 인사 500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나 상당수는 최근 반일감정을 의식해 불참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예상되는 참석인원이 당초 기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한국측의 이번 행사에 대한 우려 등을 감안해 행사 규모를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bin198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