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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비 현장 공개 "설레고 부끄러운"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2014-05-13 04:47 송고
가수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WS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지영이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 커넥미에 "정말 오랜만에 뮤비 촬영.. 설레이고 부끄러운 립싱크 촬영!"이라는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옆으로 땋아 내린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짙은 베이지 컬러의 골드 홀터넥 원피스를 입어 보일 듯 말 듯한 몸매를 살짝 드러내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결혼 후 처음으로 진행 된 뮤직비디오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S라인을 과시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이 약 1년 4개월만에 공개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불꽃'과 또 다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독일의 히트 작곡가 아킴(Joachim Radloff)과 안드레아스(Andreas Baetels)가 작곡하고 프로듀서겸 래퍼 수호가 쓴 시적인 가삿말이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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