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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日 납북 피해자 가족 면담"-VOA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2014-04-23 23:39 송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FP=뉴스1 정은지 기자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교도통신에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상징적 인물인 요코타 메구미씨의 부모와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가족연락회'의 이즈카 시게오 대표가 이번 면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미국 대통령이 납북 일본인 피해자 가족과 만나는 것은 지난 2006년 4월 조지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이 메구미씨의 어머니를 만난 이후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일본 방문 당시 연설회에 메구미씨의 부모 등 납치 피해자 가족들을 초청한 적은 있으나 직접 면담하진 않았었다.


VOA는 납치 피해자 가족연락회 측에서 일본 정부에 오바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성사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일본 정부는 이달 초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에게 이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북한과 일본은 최근 1년7개월여만에 적십자 회담에 이어 당국간 회담까지 개최하며 납북 일본인 문제의 재조사와 국교 정상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seojib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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