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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6.25참전유공자 돌봄사업 전담지원센터 출범

학생 550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세종=뉴스1) 신현구 기자 | 2014-02-12 14:45 송고
사진은 지난달 인추협이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개관시 6.25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설명하고 있다.© News1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올해부터 ‘6.25참전유공자 돌봄 사업’을 전국적·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전담지원센터를 서울시 및 전국 지부에 출범시킨다고 12일 밝혔다.

인추협은 세종시교동초교 졸업생 72명, 서울화계중학교 졸업생 263명, 대전글꽃초교 졸업생 245명 등 550명에게 ‘6.25참전용사지원센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상급학교에 진학 후에도 어르신들께 감사편지쓰기를 비롯, 말벗해드리기, 집수리봉사활동 등으로 이웃사랑, 나라사랑정신을 이어가고 주변에 전파하게 된다.

6.25참전용사들은 현재 전국적으로 16만여 명이 생존해 있다. 대부분 80세 이상 고령으로 홀로 거주하며 정부지원금 15만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인추협은 서울시청 나눔봉사단(회장 조성주)과 함께 종로구 일대 빈곤층가정과 6.25참전영웅 독거어르신 등 100여 가구에 햅쌀 20Kg 한 포대씩을 나눠 주기도 했다.


ing-shin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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