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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루비오 美 상원의원 방한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2014-01-21 06:29 송고
공화당의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마르코 루비오 미 상원의원 © AFP=News1 정이나 기자


미국 공화당의 차기 대권후보로 꼽히는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연방 상원의원이 23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21일 외교부가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루비오 상원의원이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위원회의 간사 자격으로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 간사로서 관련국 인사들과 만나 의견교환도 하고 인사도 하는 차원의 방한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비오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 방한은 아시아 주요국가들에 대한 순방일정 중 하나로 이뤄지는 것이다.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 중인 루비오 의원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예방을 비롯한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양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의원은 24일엔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언론을 상대로 간담회를 연 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seojib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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