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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미국서 결혼

4살 연상 재미교포 안과의사와 화촉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2013-08-01 05:33 송고


이소연 선임연구원 트위터. © News1



한국 최초 우주비행사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 매체는 지난달 31일 "현재 미국에 있는 이소연씨가 오는 2일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미국교포 출신 안과의사 정재훈씨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예비남편은 이소연씨 보다 4살 위로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씨는 2006년 한국인 최초로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2008년 4월 우주정거장에서 9박10일 간 머물렀다.

이후 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해온 그는 현재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우주에서 결혼했으면 더 멋졌을 듯",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hj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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