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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비상행동 시국선언 나선다

(여수=뉴스1) 김상렬 기자 | 2013-06-27 08:27 송고

전남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에 나선다.

'민주주의와 국권 수호를 위한 여수시민 비상행동'은 28일 오전 11시 여수시 웅천동 국정원 지부 앞에서 시국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 사전 배포한 시국선언문에서 "국정원과 서울경찰청이 개입한 이번 대통령선거는 3․15 부정선거로 이승만 정권이 붕괴된 것과 같은 성격"이라며 "국가권력기관이 개입해 국민의 참정권을 유린한 대통령 선거는 무효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을 해체하고 국정원장과 서울경찰청장 등 관련자 전원을 구속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niha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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