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지방 > 전북

안도현 등 우석대 교수 30여명 "국정원 해체하라"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3-06-27 07:35 송고
27일 안도현 교수(우석대 국문학과)와 송준호 교수 등 34명은 전북도의회 브리리핑룸에서 시국선언을 갖고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해 철처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2013.06.27/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안도현 시인 등 전북 우석대학교 교수 34명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경찰,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인사들이 저지른 충격적인 범죄 행위에 대해 직접 실상을 밝히고 국민들께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개입과 대화록 불법 유출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시국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국정원은 대선에 개입해 여론을 조작하는 파렴치한 정치공작을 저질렀다"면서 "국기 문란의 중심에 서 있는 국정원은 국가 최고정보기관으로서의 품위를 스스로 포기하면서 권력의 주구 노릇을 했으므로 당장 해체하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국정조사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국민들과 함께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만약에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따져 국정조사가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민들과 함께 거리와 광장으로 나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ellotro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