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지수 선물 일제 하락, 다우 0.23%↓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번 주 가장 큰 이벤트인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24%, S&P500 선물은 0.14%, 나스닥 선물은 0.2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19일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금리 동결 우려로 나스닥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었다. 지난 1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65%, S&P500은 0.05%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13% 상승했다.
나스닥이 상승 반전, 인공지능(AI) 주 급락세를 일단 끊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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