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랠리에 亞증시 일제 상승, 코스피 2%↑ 최대 상승폭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스피가 최고가를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95포인트(2.02%) 오른 34525.78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포인트(1.08%) 오른 854.46에 거래되고 있다. ⓒ News1 이호윤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스피가 최고가를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95포인트(2.02%) 오른 34525.78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포인트(1.08%) 오른 854.46에 거래되고 있다.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호주의 ASX지수는 0.64%, 일본의 닛케이는 1.03%, 한국의 코스피는 2.05% 각각 상승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의 상승 폭이 가장 큰 것.

특히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3500포인트를 돌파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앞서 미국 증시는 셧다운에도 고용 지표가 급락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일제히 랠리했었다.

다우는 0.09%, S&P500은 0.34%, 나스닥은 0.42%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