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발 계획' 美 오리건 남학생 체포
오리건주 당국은 웨스트알바니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랜트 어코드(17)가 학교를 폭파하기 위해 폭탄을 제조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23일 그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존 해럴드슨 벤튼 카운티 지방검사에 따르면 어코드의 침실 내에 마련된 밀실에서 폭탄 6개와 테러 계획이 적힌 종이, 체크리스트 등이 발견됐다. 교내에서는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헤럴드슨 검사는 어코드가 13명이 숨진 1999년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을 모방하려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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