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시진핑, 내달초 美캘리포니아서 회담
시진핑 주석 취임 이래 첫 만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캘리포니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고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는 6월 7~8일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에 있는 사유지 서니랜즈에서 회동한다"면서 "시 주석이 중국 국가주석에 오른 이래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두 정상은 폭 넓은 상호 현안과 지역·국제 이슈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이라면서 "지난 4년간 미국과 중국 관계에 있던 발전과 과제들을 재검토하고 앞으로 협력을 증진할 길을 모색하는 동시에 양국간의 차이를 건설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 회담 준비차 오는 26~28일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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