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 미국에 대사 파견 재개할 수도
엘리아스 하와 베네수엘라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텔레벤 방송에 출연해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언제나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과제는 양국이 최고위급 외교관(대사) 파견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베네수엘라는 1999년 차베스 대통령이 권좌에 오른 뒤 외교를 단절했다. 양국은 2010년부터 각각 수도에서 상주 대사 없이 대리대사만을 각국 수도에 주재시키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신임 대통령도 지난달 미국 주재 대리대사를 새로 임명하는 등 미국과의 관계 개선 노력을 보이고 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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