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스 주인공, 심장마비로 伊서 사망(상보)

미국 유명 TV시리즈 '소프라노스'에서 주인공 마피아보스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휴가차 떠났던 로마에서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케이블방송 HBO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51세 갠돌피니가 갑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확인했다.
미 연예매체인 TMZ에 따르면 갠돌피니는 시칠리에서 열리는 타오르미나 영화제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는 영화제에서 이탈리아 영화감독 가브리엘 무치노와 함께 이번 주말 원탁회의에 참가할 계획이었다.
갠돌피니의 소속사 역시 성명을 통해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 소속사는 "우리 고객 제임스 갠돌피니의 죽음을 알리게 되어 매우 애석하다"며 "휴가중이던 갠돌피니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갠돌피니는 미 뉴저지 마피아 조직의 중간보스인 토니 소프라노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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