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방중...북한·시리아 문제 논의
에두아르도 델 부에이 유엔 부대변인은 반 총장이 18일부터 사흘간 베이징에서 시 주석,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포함한 중국의 새 지도부와 만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그러나 부에이 부 대변인은 반 총장이 중국의 새 지도부와 논의할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외교 소식통들에 의하면 반 총장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시리아 분쟁과 북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안보리 관계자는 "러시아와 함께 시리아 정권에 호의적인 중국과 달리 반 총장은 시리아 정권에 강경 노선을 취하고 있다"며 중국과 논의가 필요함을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북한문제도 모두에게 시급한 문제"라며 유엔은 이미 탈북자에 대한 중국의 대우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 관계자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도 유엔의 걱정거리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wit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