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2007년 미일 정상회담서 "위안부에 미안하다"

©AFP=News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차 내각 당시인 지난 2007년 미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에 미안하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었다고 일본 정부가 23일 공식 인정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2007년 미일 정상회담에서 당시 조지 W.부시 대통령에게 "위안부에 미안한 기분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정상회담 전날 의회관계자와의 회담에서 이런 말이 나왔고 부시 대통령에게도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CESCR·사회권위원회)는 22일 (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일본에서 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폄하하거나 모욕하는 현상이 되풀이되는 데 공식적으로 개선을 요구했다.
CESCR는 "현상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가 국민들에게 위안부 착취문제를 교육하길 바란다"며 "위안부 문제를 다루고 할머니들의 경제·사회·문화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취하라”고 권고했다.
bae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