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신회 또 망언 "위안부는 전쟁터 매춘부"
히라누마 다케오 (平沼赳夫) 일본유신회 대표대행. © AFP=News1
하시모토 도루(橋本徹) 공동대표의 위안부 망언으로 연일 시끄러웠던 일본유신회가 또 한번 파문에 휩싸였다.
히라누마 다케오 (平沼赳夫) 일본유신회 대표대행은 22일 도쿄도내에서 열린 한 강연행사에서 위안부의 강제동원을 부정하면서 "종군 위안부로 불리는 사람들은 전쟁터 매춘부"라고 말했다.
그는 "옛날에는 공창제도가 있어 전쟁터 매춘부 일을 한 여성이 소송을 낼 수 있었다"며 위안부들이 과거 일본 정부에 손해배상을 청구해 진행된 소송을 폄하하기도 했다.
그는 위안부제도를 두둔한 하시모토 공동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도 역시 "틀린 말이 아니다"며 "성노예는 있었던 적이 없다"고 옹호했다.
히라누마 대표대행은 "일본 정부의 조사에는 위안부가 강제동원 됐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자료는 없다며 "국가가 관여한 적이 없고 (당시) 종군 위안부라는 말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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