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납치문제담당상 "北의 역사적 결단 기대" 담화 발표
후루야 납치문제담당상은 이날 오후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이 납치 피해자 전원의 귀환을 실현시키고 북일관계의 재구축을 위해 역사적, 대국적 견지에서 올바른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하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루야 납치문제담당상은 담화를 발표한 계기에 대해 "지난 2004년 열렸던 제 2회 북일 정상회담이 9년째를 맞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지마 이사오(飯島勲) 내각관방 참여(参与·고위 행정자문역)의 방북 다음날인 지난 1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납치 문제는)일본이 주체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지속될 수 있다"면서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일본 정부는 북-일간 회담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공식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놨기 때문에 당연히 북일 회담 재개도 그안에 들어간다"며 회담 재개를 시사했다.
그러나 스가 장관은 "일의 특성상 신중하고 싶다"면서 회담 재개 시기,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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