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킹 특사, 한국 이어 일본 방문도 취소
지지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2일 킹 특사의 방문이 비행기 일정 문제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킹 특사는 방한 예정 당일인 지난 19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일정 취소를 통보했다.
외교부는 킹 특사의 방한 취소에 대해 "순전히 행정적 사유"라며 "정치적 상황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특사 파견 당일 상대방 국가에 취소 통보를 알린 미국의 태도는 외교적 결례에 해당된다는 비난을 제기하기도 했다.
킹 특사는 당초 18일~24일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 담당자와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다.
킹 특사는 일본에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후루야 케이지(古屋圭司) 국가공안위원장 등과 회담이 예정돼 있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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