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단거리 발사도 도발행위" 北 자제 호소

반 총장은 이날 모스크바 RIA노보스티 통신사와 인터뷰에서 전날부터 이어진 북한의 단거리 유도탄 발사 행위를 '도발 행위'라 규정하고 "북한이 추가 도발을 삼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대화에 복귀하고 긴장을 낮출 때가 됐다"며 북한에 도발 중단과 6자회담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그러면서 "유엔은 이같은 과정을 기꺼이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러시아가 북한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면서 전날 소치에서 블라미디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러시아에게 있어 북한은 국제사회의 금융제재로 인한 경제적 빈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에트 연방 출신의 가장 중요한 우방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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