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서 자살폭탄테러…31명 사망

이라크 내무부 관계자와 의료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바그다드 카히라 지역에 있는 시아파 사원 현관에서 두 차례의 테러가 잇달아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한 테러범이 현관에서 자살 테러를 기도하자 또 다른 인물이 혼란을 틈타 군중 속으로 돌진해 자폭했다고 증언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즉각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없었다.

테러가 발생한 사원 인근에는 사립 대학교가 있어 사상자 가운데는 대학생들도 일부 포함됐다.

시아파와 대립하는 이슬람 수니파는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해 시아파를 표적으로 한 테러를 빈번히 자행해 왔다.

ezyea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