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역서 폭탄테러 등으로 이틀간 50명 사망
특히 이라크 각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20일에만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 항구도시 바스라에서는 차량 폭탄 테러가 두차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으며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최소 8차례의 폭발로 11명이 숨지고 102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북부 사마라에서도 차량이 폭발해 반(反)알카에다 조직 사와 조직원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전날인 19일에는 안바르에서 피랍된 경찰을 구출하기 위해 군과 경찰이 합동 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교전이 일어나 납치된 경찰 1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에 따르면 이들은 18일 바그다드와 요르단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피랍됐다.
안바르 지방 하디타 마을에서는 무장괴한들이 경찰서를 급습해 경찰 8명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바르의 라와 마을에서도 괴한들이 또다른 경찰서를 공격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안바르 지방에서는 현 시아파 정권에 반대하는 수니파가 5개월째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등 종파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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