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알라위 밀집 지역 장악
SOHR은 "17일 밤 늦게 반군이 틀라이시에, 조그베, 샤타, 발릴 등 알라위파가 집중 분포한 마을 4곳을 완전히 장악했다"며 "수 주에 걸친 교전 끝에 정부군은 모두 후퇴했으며 주민들은 교전 시작 당시 마을을 버리고 대피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관영 언론은 수도 다마스쿠스 북부 야브루드에서 정부군이 폭탄제조시설을 급습하고 사우디, 튀니지,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출신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와 친정부 성향의 언론들은 반군을 '테러리스트'로 지칭한다.
17일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으로 시리아 전역에서는 민간인 44명을 포함해 11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계속된 내전으로 현재까지 총 8만여 명이 사망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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