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반도서 경찰·군인 7명 피랍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미니버스를 탄 채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중 시나이반도 북부 알 와디 알아크다르 지역에서 총을 든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이중 경찰 3명은 이집트 내무부 산하 중앙안보군 소속 폭동진압경찰이며 나머지 4명은 이집트군 소속으로 알려졌다. 피랍 당시 이들은 각각 다른 버스에 탑승하고 있었다.
관계자는 "아직까지 납치범들로부터 어떤 요구사항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납치범들과 당국 관계자들 간 중재를 위해 현지 베두인족 지도자들을 불러들였다고 덧붙였다.
시나이반도에 거주하는 베두인족은 수감 중인 동료들을 석방을 위한 협상카드로 사용하기 위해 납치를 일삼는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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