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포탄, 이스라엘 점령지역 떨어져"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이날 "이스라엘이 점유한 헤르몬 산악 지대에 2번의 폭발이 있었다.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시리아 내부 상황에 의한 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폭격이 발생한 지역을 폐쇄하고 지역내 유엔군에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이스라엘이 시리아 군시설을 두 차례 공습하면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된 바 있다.

이스라엘은 당시 공격이 시리아 내 무기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처였다고 주장했다.

시리아 정부는 이에 대해 자국 영토에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을 할 경우 "즉시 응대하겠다"고 경고했다.

시리아와 이스라엘 국경에 위치한 골란고원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이스라엘이 점령한 뒤 자국 영토로 편입한 지역이다.

양국은 1974년 골란고원을 휴전지역으로 설정했지만 공식적으로 아직 전쟁 상태다.

ezyea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