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北과 대화 재개 검토 -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지마 이사오(飯島勲) 내각 관방 참여의 북한 방문을 토대로 북일간 대화를 재개해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할지를 검토중이다.
3박4일 동안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한 이지마 참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약 30분간 회동을 갖고 북한 측과의 회담 내용을 보고했다.
통신은 북일간 대화가 재개되면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재조사를 실시하고 재일조선인 귀환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으로 건너간 일본인 처들의 귀향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통신은 협의 개최 장소는 몽골 등 제3국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이지마 참여는 아베 총리와의 회동 후 취재진에게 "앞으로 아베 총리가 불퇴전의 결의로 북한측과 교섭해 나갈 것"이라며 아베 총리의 강한 의지를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보고에 동석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취재진에게 외무성을 경유해 교섭이 진행될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고 분명히 밝혔다.
뿐만 아니라 스가 장관은 "일본인 납치문제는 자국민이 관련된 사안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 내각이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wit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