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경제장관 "中 태양광 징벌관세는 중대한 실수"

필립 뢰슬러 독일 경제장관 © 로이터=News1

필립 뢰슬러 독일경제장관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징벌적 수입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은 "심각한 실수"라고 밝혔다.

뢰슬러 독일경제장관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언론 벨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부과경고는 상호무역관계를 악화시킬 것이라며 "징벌적 수입관세는 잘못된 수단"이라고 말했다.

뢰슬러 경제장관은 독일정부가 줄곧 중국 태양광 산업에 대한 징벌관세의 결과를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독일은 태양광제품의 주요 수출국가 중 하나다.

뢰슬러 경제장관은 "독일 산업계가 (징벌관세에 대한 여파를 )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 "EC가 위협대신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산업연합회(BDI)는 지난 주말에 EC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평균 47%의 수입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가 수출 중심의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ungaung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