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초판 인쇄본 최고가 2억5300만원에 낙찰

조앤 롤링. © AFP=News1
조앤 롤링. © AFP=News1

영국 작가 제인 K. 롤링이 집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연재소설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초판이 21일(현지시간) 런던 소더비경매에서 15만파운드(약2억5300만원)에 낙찰됐다.

소더비경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이 "롤링의 소설이 인쇄본 가운데 최고가로 낙찰됐다"며 "1997년 인쇄본으로 이 책에는 작가가 직접 쓴 노트, 22개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 43페이지에 달하는 작가의 논평까지 들어있다"고 밝혔다.

작가의 주석과 논평이 담긴 인쇄본은 모두 51권이다. 이 초판은 표현의 자유를 촉구하는 자선단체인 '잉글리쉬펜'을 후원하기 위해 인쇄됐다.

현재 남아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초판 인쇄본은 500권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kirimi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