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혐의 美CIA요원, 러시아 떠나

이날 NTV는 라이언 포글 CIA 요원이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여권 심사대를 통과하는 장면을 방송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14일 포글이 러시아 안보 기관의 직원 한 명을 정보원으로 고용하려고 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포글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상 기피인물)로 지정, 러시아를 떠날 것을 명령했다.

체포 당시 포글이 가지고 있던 가발 2개, 나침반, 모스크바 시내 지도, 구형 핸드폰 등이 간첩활동 증거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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