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손자 김한솔, 졸업후 프랑스 대학 진학

보스니아서 졸업후 마카오로 돌아와

지난달 30일 보스니아 국제학교를 졸업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손자이자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18)이 집이 있는 마카오로 돌아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마카오 인근에 거주하는 한 북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김한솔은 오는 9월부터 프랑스 소재 대학에 진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1년 보스니아 소재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UWC) 모스타르 분교에 입학해 동료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해왔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도 지난달 말에서 이달초까지 현재 거점으로 하고 있는 싱가포르를 떠나 마카오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한솔은 지난해 10월 핀란드 TV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독재자"라고 칭하고 김정남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