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산토스, 21)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네이마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요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산토스에서 활약한 지난 9년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산토스와 팬들에 대한 내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산토스 소속으로 26일 펼쳐지는 플라멩고와의 경기에 마지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역시 트위터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계약에 합의했다"며 "네이마르는 향후 5년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와 5년간, 연봉 700만유로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0-4로 패한 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축구를 해야 하는지 배웠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는 지난 21일 "네이마르 영입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그는 뛰어난 선수다"고 네이마르 영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2003년 산토스 유스팀에 입단했다. 2009년 산토스에서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른 네이마르는 통산 102경기에 출전해 54골을 넣었다. 2010년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된 네이마르는 32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 받아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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