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이청용, 볼튼에 잔류할 것"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25)  © AFP=News1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25) © AFP=News1

'블루드래곤' 이청용(25·볼튼 원더러스)의 거취가 팬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볼튼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지역 일간지 '더 볼튼 뉴스'는 22일(한국시간) "볼튼이 챔피언십(2부리그)에 잔류하게 됐지만 이청용이 팀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볼튼 뉴스'는 "많은 팬들은 볼튼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해 이청용이 가장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는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면서도 "현재로서 이청용이 팀을 떠나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다.

볼튼은 2012-2013시즌 18승 14무 14패(승점 68점)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위를 기록했어야 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이청용이 다른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또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청용에게 러브콜을 보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총 44경기에 출전해 5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더 볼튼 뉴스'는 볼튼에서 이번 시즌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크리스 이글스(12골·12어시스트)는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1이 신문은 "더기 프리드먼 감독은 이글스를 팀에 남기고 싶을 것이다"며 "하지만 내년 계약이 종료되는 이글스는 이적료에 따라 이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데이비드 은고그(8골·5어시스트)에 대해서도 "모든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탐낼만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