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홍명보, '레전드 베스트 11' 팬투표 1위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선정하는 '레전드 베스트 11' 팬투표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팬투표 최종 집계 결과 홍명보 전 감독이 9만7450표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 전 감독에 이어 전체 2위에는 김태영 울산현대 코치가 올랐다. 김 코치는 7만9955표를 얻었다.
골키퍼 부문에서는 이운재가 6만3178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뒤이어 신의손(3만5252표), 조병득(2205표), 김풍주(1554표) 순이었다.
미드필더에서는 유상철 전 대전 시티즌 감독이 7만1120표로 1위에 올랐다.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6만2599표, 고종수 5만4444표, 송종국 5만3371표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공격수에는 7만1152표를 얻은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1위를 차지했다. 안정환은 5만3586표, 샤샤는 2만2212표로 뒤따랐다.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팬투표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한편 K리그 30주년을 빛낸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후보는 K리그에서 활약했던 은퇴 선수를 후보로 했다. 베스트 11 최종 명단은 이번 팬투표 결과(30%)와 축구인(40%), 언론(30%)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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