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바이런넬슨 2타차 역전 우승(속보)

배상문(27·캘러웨이)이 19일(한국시간) RBC헤리티지 1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AFP=News1 나연준 기자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파70ㆍ7166야드)에서 치러진 PGA투어 바이런넬슨챔피언십(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배상문은 버디와 더블보기, 보기를 오가는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1언더파 69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11언더파 269타에 그친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역전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17만 달러.

지난해 3월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연장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던 배상문은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PGA 정상에 올라섰다.

이로써 배상문은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한국의 상금왕에 오른 뒤 2010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2011년 일본의 상금왕까지 차지한데 이어 미국PGA에도 화려하게 이름을 올렸다.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