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배상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R 공동 10위
매킬로이 6언더파 공동2위-우즈 5언더파 공동 4위
2011 우승 최경주 3언더파 17위...출발 순조
배상문(27·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배상문은 9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파72·7215야드)에서 열린'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2번·4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9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배상문은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2013 마스터스 챔피언 아담 스콧(호주) 등과 공동 1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번·6번·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라운드를 끝마쳤다.
노승열(22·나이키)은 버디 6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로 재미교포 제임스 한(32), 존 허(23) 등과 함께 공동 34위를 마크했다.
한편 선두에는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올라섰다.
카스트로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기록했다.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 3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집중력도 선보였다.
세계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언더파 66타로 잭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우즈는 17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 중이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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