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애미 '빅3' 85점 합작…2승2패 원점

마이애미 히트가 85점을 합작한 '빅3'에 힘입어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이애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의 2012-2013 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109-9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3차전의 36점차 대패를 설욕하고 시리즈 전적 2승2패 동률을 이뤘다.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등 '빅3'가 승리로 이끌었다. 제임스는 이 경기 최다 득점인 33득점을 포함해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웨이드는 32득점 6리바운드, 보쉬는 2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이 20득점 5리바운드, 토니 파커가 15득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출발은 샌안토니오가 좋았다. 1쿼터 초반 샌안토니오는 대니 그린, 게리 닐의 3점슛이 터졌다. 1쿼터 6분5초를 남기고 파커의 점프슛으로 샌안토니오가 17-9의 리드를 잡았다.
마이애미는 웨이드, 보쉬, 제임스의 득점이 터지면서 추격에 나섰다. 1쿼터 2분6초를 남기고 제임스의 점프슛으로 마이애미는 23-21로 역전에 성공했다.
2쿼터와 3쿼터에는 마이애미가 근소한 리드를 잡은 채 접전이 이어졌다. 마이애미는 3쿼터까지 81-76으로 앞서 갔다.
4쿼터 들어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8득점, 보쉬의 6득점으로 점수를 벌려나갔다. 경기종료 4분36초를 남기고 제임스가 슛을 성공시키며 마이애미는 102-87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제임스는 종료 22.9초를 남기고 쐐기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에 109-93 승리를 안겼다.
5차전은 오는 17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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