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선수권서 깨끗한 연기로 좋은 성적…"
10일 인천공항 통해 금의환향
'2013 리듬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손연재(19·연세대)가 금의환향했다.
손연재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하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은 실수들이 있어 아쉬웠다"면서도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준비하는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고 마무리가 잘됐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작년 올림픽을 준비했던 것만큼, 그것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깨끗한 연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한국 최초로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을 비롯 후프와 곤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며 3관왕에 올랐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공식 국제대회 시니어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손연재가 최초다.
이외에도 손연재는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손연재는 오는 15~16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7월6~12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8월28일~9월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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