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인디애나, 마이애미 제압…시리즈 원점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 AFP=News1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 AFP=News1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마이애미 원정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시리즈 전적에서 1-1 동률을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마이애미를 97-93로 제압했다.

인디애나 로히 히버트는 29득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폴 조지 22득점 6어시스트, 조지 힐 18득점 5리바운드 등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는 36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경기종료 1분도 안 남은 시점에 2개 실책을 범하며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인디애나는 1쿼터부터 마이애미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히버트, 데이비드 웨스트, 힐, 조지 등 활약으로 1쿼터를 4분18초 남기고 24-12로 앞서갔다.

2쿼터들어 마이애미 크리스 보쉬의 활약으로 37-37 동점이 되기도 했지만 인디애나는 전반을 53-47로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에도 한 팀이 주도권을 잡지 못한 채 양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마이애미는 경기 종료 48.9초를 남기고 힐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93-95로 끌려갔다.

공격을 펼치던 마이애미는 제임스의 패스가 인디애나에게 끊겨 위기를 맞았다.

경기종료 17.6초를 남기고 마이애미는 강력한 압박 수비로 인디애나가 공격제한시간을 다 소비하게 만들며 공격권을 빼앗았다.

이어진 마이애미 공격에서 제임스는 경기종료까지 8.3초를 남긴 상황에서 또 다시 패스 실수를 범했다.

마이애미는 파울작전에 들어갔고 인디애나는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97-93으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양 팀은 인디애나로 장소를 옮겨 오는 27일 3차전을 치른다.

◇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 25일 전적(한국시간)

인디애나(1승1패) 97-93 마이애미(1승1패)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