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대표 발표…박태환 제외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 /뉴스1 © News1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 /뉴스1 © News1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수영연맹은 제15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4회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2회 난징아시아청소년게임 등에 파견할 대표 선수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출전선수명단에서 박태환이 빠진 것이다.

런던 올림픽 포상금 지급과 관련해 대한수영연맹과 갈등을 빚기도 했던 박태환 측은 지난 4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박태환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래(수원시청), 2012 아시아수영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최규웅(부산중구청) 등 총 28명(경영 19명·다이빙 6명·싱크로 3명)이 출전한다.

오는 6월 인천에서 열리는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는 최규웅 등 13명이,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정다래 등 9명(경영 4명·다이빙 3명·싱크로 2명)이 대표팀에 선발됐다.

8월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난징아시아청소년 게임에는 정재윤(인천체고) 등 12명(경영 10명·다이빙 2명)이 출전한다.

yjra@news1.kr